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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쓰는 소설 그 두번째 이야기 (가제 - 판타지아 로즈)

2-1(가제: 판타지아 로즈)

by 이재율 2021. 12. 6.

"...아파...아프다고!!"

한여자아이가 몸부림을 치고있다. 고통에 찬 신음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원한다. 그앞에 선 연구원복장의 남자 무언갈 적더니 이내 옆의 사람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자 거의 절규에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살려...줘! 제발....정말 내가 그런거아니야! 살려줘...!!아아악!!!!"

아무렇지도 않은듯 남자는 무심히 이야기했다.

"내가 그것때문에 이러는 줄 아는 건가? 그런일은 더이상 상관없어 네가 한짓이 아니더라도 범인은 너로 정해진거니까"

남자의 눈앞의 모니터에 뜨는 숫자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갇혀있는 여자는 괴로워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여자에게서는 더이상의 어떠한소리도 들리지않았다.

"...하..장치 멈추고 물뿌려 밖에까지 피비릿내나는거 같으니까"

순식간에 여자에게는 물이 뿌려졌다. 피투성이가 되어있던 여자였기에 물에 피는 서서히 씻겨내려갔다. 피가 거의 닦여내려갔을때 그녀의 앞에 카드들이 생겨났다. 그녀를 보고있던 그는 놀란듯 소리쳤다.

"....! 시발! 당장 경보울려!!!!! 그리고 그녀석을 풀어!!"

그의 말한마디에 그곳에있던 모든 인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경보가 울린지 얼마나 된걸까?

"너 이리와"

그는 한 아이를 보며 이야기했다

"아가야 이리와 거긴 위험해"

낮으면서도 다정한 목소리
내가아는 그의 목소리가 아닌듯했다. 완전 처음듣는 목소리로 앞에 서있는 아이를 불렀다. 그러나 아이는 유리 너머에 떠있는 카드들을 바라보고있었다.

"얘! 어른와! 거긴 너무 위험해!!"

파삭!!창!!
그때였다 순식간에 유리가 깨졌다. 파편들은 어지럽게 공중에 퍼졌고 앞에있던 아이를 부르고있던 그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벽뒤로 몸을 숨겼고, 폭발하듯 깨진 유리파편들이 완전히 다 떨어지고 난후 벽뒤로 확인했을때
아이는 멀쩡했다.

"...이게 무슨..."

숨어있던 연구원들이 놀라며 말했다.
아이는 멀쩡했다 이상하리만치 멀쩡했다 긁힌 상처조차 없었다.
그때 아이가 입을 열었다.

"...누나...괜찮아요..? 데리러 왔어요..! 저..약속..지켰어요!!"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자 쓰러져있던 그녀가 서있었다. 그녀의 몸은 상처투성이었지만, 그녀는 아이를보며 살짝미소지으며 말했어

"그러네 약속 지키는 착한아이구나"
그렇게 말한 그녀는 카드 하나를 집었어 그리곤 아이손을 잡으려 할때였어
아이를 불렀던 그가 말을걸었어

"..뭐하는거지..? 애기야 그녀는 위험한 사람이야 어서 이리와!"

그의 말에 그녀의 표정이 굳었고 아이가 말했어

"...누나..위험한 사람이야? 근데 왜 너는 누나 아프게했어?"

아이의 반말에 놀란 그는 말헀어

"..너라니 그게무슨소리야! 위험한 사람이니까 가둬둔거야! 어서 이리와!"

"..더러운 거짓말쟁이"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떨어진 유리조각을 집어들었고 그의 손을 찔렀어

"악..!!"

"누나를 괴롭혔으니까 너도 나쁜사람이야 너도 아픈게 맞지 그치?"

그렇게 말을 끝내고는 그녀의 손을 잡았어 아이의 손을 잡은 그녀가 무엇인가를 하려고 했을때 목소리가 들렸어

"어디가? 멋대로 나가려고 하다니 반칙인데?"

그 목소리를 들은 그녀의 행동이 멈췄어 그리곤 망가질때로 망가진 목소리로 말했어

"...네가...감히...여기가 어디라고...!"

그녀는 분노했어 그를 공격하려는듯 자세를 잡는데 옆의 아이가 그녀의 손을 잡고서는 말했어

"누나!! 정신차려요! 일단 나가야해요!"

아이의 말에 그녀는 아이의 손을 잡고 카드를 찢었어 카드는 불에타 사라졌고 그들도 사라졌어

"...이게 무슨일이래 나를 풀어줄정도로 뭔일인가했더니 그녀가 탈풀한거였군? 너흰 너무 무능하네 그러게 정도껏 망가뜨렸어야지"

여유롭게 걸어온 그의 이름은 하진 악마와 계약해 능력을 받은 녀석이었다.

"...닥쳐라..그녀를 잡아와 무슨말인지 알지?"

"당연하지 범준형 근데 의뢰 비용은?"

키득거리며 말하는 하진에 범준은 이를 악물고 말했어

"...그녀를 통해 너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지.."

"크큭...조건 좋네 계약 성립~ 다녀올게~"

그렇게 말한 하진은 건물을 빠져나갔어
그시각 아이와 그녀는..

"누나 괜찮아?"

"..응? 당연하지! 멀쩡해 준형이 너는 괜찮아?"



다음편에.....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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