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

2-1(가제: 판타지아 로즈) "...아파...아프다고!!" 한여자아이가 몸부림을 치고있다. 고통에 찬 신음을 내뱉으며 고통스러원한다. 그앞에 선 연구원복장의 남자 무언갈 적더니 이내 옆의 사람에게 손짓을 한다. 그러자 거의 절규에찬 목소리가 들려왔다. "살려...줘! 제발....정말 내가 그런거아니야! 살려줘...!!아아악!!!!" 아무렇지도 않은듯 남자는 무심히 이야기했다. "내가 그것때문에 이러는 줄 아는 건가? 그런일은 더이상 상관없어 네가 한짓이 아니더라도 범인은 너로 정해진거니까" 남자의 눈앞의 모니터에 뜨는 숫자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갇혀있는 여자는 괴로워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여자에게서는 더이상의 어떠한소리도 들리지않았다. "...하..장치 멈추고 물뿌려 밖에까지 피비릿내나는거 같으니까" 순식간.. 2021. 12. 6.
1-4 아무렇지도 않은듯 나를 보며 미소를 띄고 말을 했다. 나는 그 모습에 오히려 당황했고 멍하게 그를 쳐다보고 있으니 그가 말을 걸어왔다. "저기? 너를 괴롭히는 것들은 이제 아무것도 없다니까? 왜 그런 반응이야? 좋아해야하는거 아니야?" 그제서야 나는 정신을 차리고 말을 했어 "...어? 아니... 왜 이런거야? 죽여준건 고마운데...가족들뿐만이 아니라 날 알고있는 사람은 모두가 그래...그건 그렇고 이건 뭔데?" 나는 내목에 걸려있는 목줄과 족쇄를 가르켰어 그는 피식 웃더니 대답해줬어 "헤..그거 내 선물이야 넌 이제 내꺼니까 내것이 된 기념선물이랄까..? ㅋㅋㅋ 이러면 너무 오글거리나?" 2021. 12. 1.
1-3 찰그락...찰그락 목과 손에걸려있는 사슬을 풀어보기위해 이러저리 만져보는 도중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어 "일어났어? 좋은꿈 꾸었으려나?" "무슨소리야 너 누구야 어디서 말거는거야?!!" 분명 이곳에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시체밖에 안보였고 스피커같은건 없는데.. "넌어디서 나한테 말거는거지? 당장나와! 이게 무슨일인지 설명해!!" 내가 소리치자 무언가 내어깨를 건드렸다 "?! 뭐야!!" "나오라며? 나왔잖아~" 만화에서나 보던 촉수... 그것도 푸른색의 은은한 빛을 내고있는.. "...넌 대체뭐야!" 나는 당황하며 촉수를 쳐냈다. "ㅇ..이거 니가 그런거야?" 난장판이 된 바닥을 가르켜며 물었어 "너...인간이..맞긴해..? 너.. 인간이야?" 뒤에서 비웃는듯한 소리가 들렸고 나의 질문에 답을했어 "인간?.. 2021. 11. 23.